독일의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대사회를 '유동성(Liquid)'이란 키워드로 포착해냅니다. 몇 년 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을 액체에 비유한 것이죠. 불확실성이 넘실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팀스파르타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가슴뛰는 자신만의 일을 갖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우리가 코딩을 가르치는 이유는 현 시점에서 코딩이 가장 큰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팀스파르타의 비전입니다.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
팀스파르타는 창업 2년만에 투자 없이 100억, 영업이익 30억을 달성했습니다. 자생이 가능한 흔치 않은 스타트업이죠. 3년차인 올해는 연매출 300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이런 숫자들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일상입니다.
우리는 회사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지금의 프로덕트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누군가의 삶을 직접 개선해내고 있음을 믿습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가 당연한 삶. 모두가 자신만의 ‘큰일’에 몰입하며, 내일을 직접 만들어가는 삶. 이런 삶이 깃들 공간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지길 바라며, 이제는 직접 창업팀을 길러냅니다.
{창}은 직장인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3개월 과정의 부트캠프입니다. 일상에 발을 딛고 선 채로도, 꿈에 베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기에 직장과 병행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준비했습니다.
본 과정은 매주 토요일 하루에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36만명의 수강생이 검증한 온라인 메타버스 수강환경을 {창}에도 적용해,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했습니다.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팀’입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팀의 역량과 의지가 부족하면 실행할 수 없습니다. 반면 좋은 팀은 안 될 일도 되게 만듭니다.
좋은 팀을 꾸리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과의 충분한 ‘유효 충돌’이 필요합니다. 이야기를 나누어보기 전엔 누가 나와 비슷한 비전을 갖고 있는지, 어떤 시장의 문제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창}은 역량과 창업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100명의 예비 창업가가 모여서 토론하고, 도전하는 ‘유효 충돌의 장’입니다. {창}에서 함께 시장에 뛰어들 동료를 찾아보세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창업가의 핵심 역량을 기릅니다. 직접 서비스의 모든 부분을 개발할 필요는 없지만, 나의 아이디어 구현까지 어떤 프로세스가 필요한지 감을 갖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개발자 출신의 현직 창업가가 개발 기본기를 가르칩니다. 내 아이디어가 시장에 통할 만한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비용은 저렴할수록 좋습니다. 빠르게 도전하고 저렴하게 실패해야 사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VC 출신인 팀스파르타 대표가 사업성 검증을 함께합니다.
{창} 마지막 주차엔 팀별로 론칭한 서비스를 발표하는 ‘미니 데모데이’가 열립니다. 사업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가진 팀,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를 가진 팀을 대상으로,팀스파르타가 직접 팀 당 최대 3,000만 원의 초기 창업 자금을 투자합니다.
팀스파르타가 직접 투자한 팀은 이후 3개월간 추가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칩니다. 팀스파르타 창업팀이 보유한 네트워크, 노하우에 대한 전수부터, 개발자를 길러내는 회사인 만큼 장기적인 개발자 채용 네트워크 확보 또한 가능합니다. 이후 pre-A 투자 유치를 목표로 외부 VC가 참여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합니다.
미국의 시인, 메리 올리버는 “창작에 사명을 느끼고 창조력이 안달하며 솟구치는 걸 감지한다면, 거기에 마땅한 힘과 시간을 들여야한다”고 말합니다. 창작의 ‘창’과 창업의 ‘창’은 같은 한자(創)입니다. 나의 가능성을 가둬뒀던 한계를 부수길 원한다면 거기에 마땅한 힘과 시간을 쏟을 필요가 있습니다.
창업은 편한 길은 아닙니다. 수많은 고난이 예정된 가시밭길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의 바다에 휩쓸리느니 작은 조각배나마 스스로 노를 저어보고 싶다면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결심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세상에 없던 ‘내 일’로, 모두의 내일을 바꿔내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창}은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께 활짝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