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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23개

조회수 222·5분 분량
2023. 5. 26.
 '내일은 스타트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창} 4기 한기범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드릴 영상은 YC Startup School의 강의인데요, YC Combinator의 전 CEO이자, 현재 가장 핫한 ChatGPT의 OpenAI의 CEO인 Sam Altman이 소개하는 "어떻게 스타트업은 성공하는가" 입니다.


조금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마인드셋 관련해선 여전히 유효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창업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단계인 제겐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였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짧게 요약하자면,


상품은 적절한 시장선정과, 고객이 지인에게 권유할 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팀원들의 정량적 요소만큼 중요한 정성적 요소들이 많으며, 핵심은 팀을 만들고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설립하는 그 자체가 팀빌딩이다.

스타트업은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대기업 대비 의사결정이 적은 시장에서 성공확률이 더 높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드리겠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섹션별로 짧게 두 세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시장

1. 성공한 스타트업은 상품부터 다르다. 상품을 시장에 내놓았을 때, 그 즉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탈 수 있는 수준이여만 한다. 즉 친구한테 너도 써보라고 권유할 수 있어야 한다.


2. 누구나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나의 상품을 몇 가지 단어로 설명했을 때 이해를 못 하거나, 예의상 "오 흥미롭네" 수준이면 안된다. 이건 그 상품이 고객들에게 불명확한 수준이거나, 아직 발전단계가 더딘 수준이다.


3. 특히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쉽게 접하는 실수에서 비롯되는데, 투자자들은 언제나 성장률에만 목을 맨다. 하지만 기존 시장에서의 성장률이 아니라, 현재는 작더라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시장을 노려야 한다.(예 : 아이폰 앱스토어) 이런 시장을 파악할 수 만 있다면, 엄청난 성장률은 알아서 따라온다.


4. 진짜 트렌드(예 : 아이폰 앱스토어), 가짜 트렌드를 구분해라(예 : VR). 진짜 트렌드는 신기술을 항상 가져오고, 얼리어답터들이 열광한다. 가짜 트렌드는 고객들이 구매는 할지 몰라도 사용하진 않는다. 이런 트렌드 역시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5. 본인에 업에 열광적인 사람이 창립멤버여야 한다.(특히 CEO) 스타트업은 채용도하고, 언론에 홍보도 하고, 투자도 받아야 하는데 이건 자신감 있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 아니라면 성공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6. (아이템 실현가능성)"하드 한" 스타트업이 "쉬운" 스타트업보다 시작하기 쉽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는 비전이 원대한 "하드 한" 스타트업이 더 사람을 끌여들이 고, 투자도 많이 받는다. 물론 "하드한" 스타트업은 너무 원대한 꿈이라 달성하기 어렵다. 그러나, "쉬운" 스타트업 시작에서 고객 한둘은 섭외하기 쉬운데, 그 이상의 확장이 어렵다. 그러므로 내 회사가 어떻게 발전하고, 사람을 끌여들일지 고민해야 한다.


7. 자신감 있고 명확한 미래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그래야만 외부에서 보는 의심의 눈초리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8. 그 스타트업의 성공가능성이 낮을수록 그 성과는 매우 크다.




9. 일반적인 똑똑한 사람, 의사소통이 잘되는 사람, 열심히 일하는 사람처럼 흔히들 말하는 사람을 팀으로 뽑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팀빌딩에 집중하지 말고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회사를 설립하면 팀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좋은 상품, 적절한 시장 선정보다 중요한 건 '회사를 설립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성공한 창업가가 그랬던 것처럼, 좋은 상품을 회사로 키우는 과정 그 자체가 팀빌딩이다. 즉 팀빌딩을 하고 좋은 회사를 키우는 게 아니라, 좋은 회사를 키우는 행위에 팀빌딩은 따라오게 되어있다.


10.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필수적이다. 세상이 다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결국 할 수 있어, 이 문제를 우린 꼭 풀어야만 해라고 긍정적인 사람이 있어야 실패나 좌절의 연속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다.


11. 아이디어 뱅크역할을 하는 사람 역시 필수적이다. 이런 사람들은 굉장히 소수지만 꼭 아이디어가 샘솟듯 계속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들이 내놓는 아이디어 대부분은 그렇게 좋진 않아도, 결국 돌이켜보면 성공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을 항상 제공했었다.


12. 우린 해낼 수 있어(we will figure it out)라는 마인드가 초기 스타트업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초기에 많은 것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도 하고, 처한 상황들 과하게 다가오고, 해결해 본 적 없는 문제도 닥치고, 나아가 이 문제가 회사를 망하게도 할 것 같지만.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만 이를 헤쳐나갈 수 있다.


13. 내가 할게(I've got it) 마인드 역시 중요하다. 특히 큰 회사 일 수록 부서 간 이기주의로 인해 이건 내일이 아님, 이건 네가 해, 누군가 하겠지 등 일을 미루게 되어 일을 그르치게 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나서서, 내가 할게, 나한테 맡겨, 걱정하지 마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14. 실행력이 높은 사람 역시 중요함. 스타트업의 성공요인은 시장에서 빠르게 움직여 반응한 덕분이다. 데이터가 부족해도, 그걸 해낼 시간이 부족해 보여도, 그 방향에 대한 확신이 적어도, 일단 시도하는 자세 역시 중요하다. 


15. 경험이 없는 것 역시 스타트업만이 가진 장점이다. 엄청난 성과를 올린 스타트업이 될 수 있던 큰 이유는 누구도 그게 힘들다고 말해주지 않았고, 누구도 그걸 해낸 사람이 없다 알려주지 않아서이다.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역시 그거 그런 성과를 올릴 수 있던 이유도, 경험도 없고, 돈도 없었기 때문이라 했다. 틀릴 수도 있는 이야기이지만, 특히 요 근래 벌어지는 현상이고 그들도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창립멤버 모두가 하려는 사업에 경험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경험이 없지만,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건 정말 좋은 배팅이다.


16. 창립멤버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건 사업을 추진하는 모멘텀을 잃지 않는 것이다. 초기 스타트업은 너무나 심적으로 힘든 상황도 많고, 쉴 시간도 없고, 긴장을 늦출 새가 없다. 워라밸관점에서 아마 최악의 선택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을 유지하는 모멘텀만 잃지 않는다면, 능력밖의 결과도 낼 수 있다. 만약 모멘텀을 잃는다면, 다시 돌아가는 건 너무나 어렵다. 초기 스타트업이 계속해서 작은 성과를 내고, 예측가능한 미래를 계속해서 그리려면 설립멤버들의 잃지 않는 모멘텀이 중요하다.(중꺾마...!) 




스타트업의 방향

17. 경쟁우위를 계속해서 갖는 것이 중요하다. YC에 지원한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장기적인 경쟁우위가 무엇인지? 어떤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는지? 를 물어봤을 때, 대부분 이런 고민을 해본 적도 질문을 받아본 적도 없다. 근데, 내가 아는 대단한 사업가들은/창업자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너의 계획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꼭 있어야 한다.


18. 또한 합리적인 BM을 갖고 있어야 한다. 어떻게 돈을 벌거냐는 질문에 처음 듣는 듯하거나, 최근에 듣게 됐다면 정말 안 좋은 징조다. 거기에 어떻게 고객을 모을 것이며, 어떻게 회사를 키울지에 대한 질문도 처음이라면 이 역시 또 다른 나쁜 징조다.


19. YC의 Paul Buchheit은 많은 시간을 들여서 YC 참가 스타트업들이 가진 특징들을 굉장히 깊게 분석한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집착에 가까운 검소함(검소함과 사랑에 빠진 정도로)을 가진 설립자들이 성공한 경향을 보였다.


20. 스타트업이 대기업이 되는 많은 이유들이 있음에도 일반적으로 대기업을 이기기란 매우 어려운데, 이런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분야가 있다. 그 분야의 스타트업 아이디어들을 한번 깊게 분석하고 판단해 보면 좋다.


21. 스타트업이 대기업대비 가질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의사결정의 단순함이다. 만약 보(듣) 기엔 안 좋지만, 사실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했을 때, 대기업 담당자라면 최고 전결권자까지 모든 라인에서 무조건 Yes를 받아야 한다. 한 번의 No라도 나오면 그 아이디어는 끝이지만, 스타트업은 수많은 투자자들 가운데 하나의 Yes만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 점이 스타트업의 장점 중 하나다. 그래서 보(듣) 기엔 안 좋지만, 사실은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라.


22. 스타트업이 대기업으로 가게 되는 가장 좋은 산업은, 변화가 느린 산업이다. 스타트업의 대기업대비 장점은 의사결정의 속도와 민첩성인데, 변화가 빠른 산업일수록 더 많은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변화가 느린 산업일수록 스타트업이 대기업대비 가지는 장점을 더 잘 살릴 수 있다.


23.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면 역시 스타트업에게도 유리하다 예를 들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아이폰)으로 옮겨갔을 때처럼, 대기업은 방향을 틀기에도 어렵고, 매우 느리다. 근데 스타트업이라면? 그냥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 이런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대기업을 이기기 용이하다.




이렇게  "어떻게 스타트업은 성공하는가" 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최초 게시된 지 조금은 오래되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다소 원론적인 이야기도 섞여있지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라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스타트업
초기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Sam Altman - How to Succeed with a Startup

한기범 | {창} 4기 수강생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kp8516/2230001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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