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으로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핵심 역량, 채용 시장 현황 등 PM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모았습니다. 우아한형제들, 삼쩜삼, 크래프톤 현직 PM의 답변을 확인해 보세요.
PM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프로덕트(제품, Product)의 성공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트의 생애주기에 따라서 디테일은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IT기업의 PM 업무는 1.문제 정의 2. 가설 설정 3.실험 설계 4.회고의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프로덕트를 론칭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타겟하고 있는 시장의 문제를 정의해야 할 것이고, 반대로 시장에 안착해서 고객이 확보된 성숙기의 프로덕트라면 고객 유지, 구매 전환 등이 주요 지표가 되겠죠. 지표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팀이 갖고 있는 역량(디자인, 개발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궁극적으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PM의 일입니다.
회사와 시장, 타겟하는 고객에 따라서 제품도 달라지고 업무에 사용하는 도구 역시 다를 것이기에 PM에게 필요한 기술을 특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정의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PM의 핵심 역량
코드를 직접 짜진 않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앞서 PM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 능력이고, 의사결정을 잘 한다는 것은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는데요, IT 업계 PM이 다루는 자원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팀의 개발 역량입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갖추는 것은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본기입니다.
물론입니다. 중요한 것은 업계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본 경험입니다. 세상에 문제가 없는 시장, 문제가 없는 비즈니스는 없습니다. 나의 경험을 문제라고 정의한 이유와, 어떻게 해결해냈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만 있다면 백그라운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은 직군에 상관없이 채용시장의 기본값이긴 하지만, 신입 PM 채용 기회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시장에 안착한 프로덕트의 경우, 회사의 의사결정 기준에 최적화된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신입 PM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성장 가능성을 어필한다면 PM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웹/앱 서비스를 론칭하고 개선까지 해본 경험이 있다면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비스를 론칭 하게 되면 유저의 데이터(회원 가입, 랜딩 페이지 체류시간, CTA 버튼 클릭 등)가 쌓이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개선해 본 경험을 꼭 수치화해서 정리해두세요.
SW캠프는 PM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부트캠프입니다. PM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SW캠프의 목표입니다.
PM은 성장욕이 있는 분들에겐 최적의 직무입니다. 회사가 성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케팅·디자인·개발 등 다양한 부서의 팀원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기술과 관점을 습득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결정과 우선순위 관리,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PM은 어느 회사에서나 환영받습니다. 무엇보다도 회사, 제품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PM이 되어, 프로덕트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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