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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소식

중장년/시니어를 위한 코딩 배우는 법 [컴퓨터·코딩이란?, 컴퓨터·코딩 쉽게 배우는 방법]

조회수 1633·4분 분량
2023. 2. 21.

컴퓨터부터 코딩까지, 배워보고 싶었지만 나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셨나요? 컴퓨터가 낯설어서 크고 작은 불편을 느껴왔을 중장년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컴퓨터와 코딩의 개념, 배우는 방법을 함께 알아봐요.


✔️ 이런 분들을 위한 글이에요.
코딩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망설였던 분
컴퓨터를 다루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배우고 싶은 분
50대 이상 시니어 맞춤형 교육을 원하는 분



쉽게 알려주는 컴퓨터·코딩의 개념

'컴퓨터'라는 단어는 누구나 알지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디까지를 컴퓨터라고 부르는지는 애매할 수 있어요. 코딩도 마찬가지죠. 검은 화면에 알 수 없는 영어와 숫자를 나열해둔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명확한 설명은 할 수 없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지금부터 간단히 설명해 볼게요.



1. 컴퓨터란?

사람은 뇌를 중심으로 심장, 눈, 귀 등의 장기와 신체 부위로 이루어져 있죠. 컴퓨터도 사람과 비슷합니다. 컴퓨터의 뇌라고 할 수 있는 CPU를 중심으로 기억을 저장하는 RAM·하드 드라이브, 키보드, 마우스, 화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 부품들이 모여 계산을 하거나 정보를 기억하는 등의 일을 처리하는 기계를 ‘컴퓨터’라고 한답니다.



2. 웹사이트란?

웹사이트: 웹사이트는 컴퓨터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책은 HTML, CSS, JavaScript라는 세 가지 언어로 구성됩니다.


HTML은 웹페이지에 요소를 어떻게 배치할지 적어둔 일종의 설계도입니다. CSS는 이 설계도를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CSS를 활용하면 텍스트로 적힌 웹페이지의 구성요소에 색, 모양 등을 지정해 줄 수 있죠. CSS가 없다면 우리가 보는 화면은 텍스트만 나열된 모습일 것입니다.


HTML로 설계되고, CSS로 꾸며진 웹페이지를 작동시키기 위해선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JavaScript입니다. 마우스로 화면을 클릭할 때 웹사이트가 반응하는 것은 모두 JavaScript의 덕분입니다.

웹 페이지를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HTML은 자동차의 뼈대, CSS는 자동차의 외관, JavaScript는 자동차의 동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코딩이란?

코딩은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행위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이때 명령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야 하고,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어야 하죠.


컴퓨터가 "Hello, world!"를 말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컴퓨터에게 “지금 얘기할게”와 같은 말을 하여 지시할 것을 알립니다. 그런 다음 우리가 원하는 “Hello, world!”를 말하도록 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지금은 그게 다야”와 같은 말로 로봇에게 말을 멈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맛보기로 짧게 배워볼까요?


print('Hello, world')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python으로 Hello, world를 출력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코드입니다. ‘print’라는 명령어는 ( ) 안의 말을 출력해달라고 요청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규칙을 코딩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다른 단어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기본 아이디어는 동일합니다. 컴퓨터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컴퓨터·코딩 쉽게 배우는 법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코딩 배우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강의로 시작해 볼까 했지만, 대부분의 코딩 강의들은 보통 컴퓨터를 다룰 줄 안다는 가정하에 시작하기 때문에 중장년분들이 듣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코딩을 시작하고 싶은 중장년 수요층을 위한 온라인 강의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죠.


스파르타코딩클럽은 기초부터 활용까지 빈틈없는 시니어 맞춤형 강의를 만들기로 다짐했고 [컴퓨터를 몰라도 할 수 있는 코딩 첫걸음]이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컴퓨터에 서툴러도 코딩을 몰라도 들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커리큘럼은 총 4주 차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주 차에는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법을 배우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 많이 쓰이는 단축키도 익혀보세요. 더불어 맛보기로 코딩의 개념을 간단히 이해해 보아요.


2주 차에는 실제 웹사이트의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볼 거예요. 여러 홈페이지를 활용해 웹사이트 사용법을 익히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코딩을 하기 전에, 코딩에 필요한 프로그램 VS Code를 설치해 볼 거예요.


3주 차에는 웹사이트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조금 전에 간단히 알아본 HTML, CSS, JavaScript와 함께 클라이언트, 서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웹 서비스에 대해서도 배울 거예요.


4주 차에는 3주 차 동안 배운 내용을 가지고 실습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간단한 코딩 문법을 익혀서 나만의 신년 목표를 담을 수 있는 웹페이지를 만들어 볼 거예요. 취향대로 만든 웹사이트를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4주 동안 열심히 배운 내용이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나타나는 시간이랍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작된 강의인 만큼 더욱 쉽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는데요, 2가지 방법을 사용했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코드를 사용해요! 코드스니펫

코드스니펫은 복사·붙여넣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능이에요. 강의에서 필요한 코드나 사이트를 코드스니펫에 넣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딸깍!’ 한 번만 눌러주시면 안에 있는 정보가 복사되어요. 복사된 정보를 인터넷의 주소창이나 코딩 프로그램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찰떡같은 비유

개념을 설명할 때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를 많이 넣었습니다. 뜻이 이해가 안 될 때도, 비유를 사용하면 감을 잡을 수 있을 때가 많죠. 그런 점을 활용했어요. 예를 들어, “GUI는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는 환경으로 여러 기능을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낸 화면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라고 한다면 살짝 갸우뚱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외국인과 나 사이에 통역이 필요한 것처럼 컴퓨터와 나 사이를 통역해 주는 게 GUI입니다.” 설명 방법만 바꿔도 GUI를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복잡한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다.

2년 전,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70세 어르신에게 코딩을 가르쳐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70이라는 숫자와 코딩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어르신들은 멋진 웹페이지를 만들어내셨죠.

새로운 배움이 망설여지시나요? 한 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코딩’이라는 분야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생의 어느 지점에 있든 간에 새로운 배움은 가슴 뛰는 일이에요. [컴퓨터를 몰라도 할 수 있는 코딩 첫걸음]으로 4주 만에 전보다 훨씬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세요.




🖥 [컴퓨터를 몰라도 할 수 있는 코딩 첫걸음]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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