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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빠른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노코드 툴 5가지

조회수 2807·5분 분량
2023. 11. 28.
🛠️ 노코드(No-code) 툴을 활용하면 코드 한 줄 없이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누구나 실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해졌죠. 최근에는 노코드 툴의 활용 범위가 웹사이트 제작뿐만 아니라 앱 제작, 자동화,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까지 넓어졌는데요. 대표적인 노코드 툴 5가지를 추천해드리며, 각각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코드란?

노코드(No-code)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 없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코드 툴을 사용하면 드래그 앤 드롭, 클릭, 스크롤 등 아주 간단한 방법만으로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툴의 사용 방법만 익히면 되기 때문에 ‘어느 수준까지는’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프로덕트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노코드 툴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MVP(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나 가벼운 프로덕트를 만들 때 유용합니다.


노코드 툴의 종류


1. 아임웹

아임웹은 한국에서 만든 웹페이지 제작 노코드 툴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도 페이지 구성이 가능하고, 이미 제작된 템플릿과 구성 요소를 활용해 아주 빠르게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개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웹사이트는 다양한 기기에 대응해야 하는데요. 아임웹은 반응형 디자인을 지원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안정적인 화면을 제공합니다.

노코드1
아임웹은 간편하게 메인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지만, 템플릿 수가 비교적 적어 디자인 측면에서 구현 능력이 높지는 않다.


아임웹은 ‘쇼핑 기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쇼핑몰 제작에 특히나 유용합니다. 제품 목록, 주문 관리, 장바구니, 결제 시스템 등 온라인 상점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거의 구현할 수 있습니다. 외국 노코드 툴을 사용하면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기가 까다로운데 반해 아임웹은 훨씬 수월하게 국내 결제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죠.

노코드2
아임웹은 고객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장점  

  •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웬만한 것을 다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쉽다.
  • 웹사이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특히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제작에 적합하다.
  • 관리자 페이지가 잘 갖춰져 있다.


단점  

  • 디자인 템플릿이 적다.
  • 외부 연결이 제한적이라 추가적인 데이터 분석이나 개발이 어렵다.


2. B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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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은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위와 같은 웹과 웹앱의 메인 페이지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Bubble(버블)은 웹, 웹앱 제작 노코드 툴입니다. 웹앱(Web App)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사용자에게 앱과 같은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죠.


버블은 웹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요소들이 이미 다양하게 세팅되어 있어 드래그 앤 드롭으로 몇 시간 만에 웹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자유도도 높은 편입니다. 각 컴포넌트의 위치를 픽셀 단위로 직접 조율할 수 있죠. 단, 화면을 구성하는 것은 쉽지만 고객의 여정을 설계하거나 기능을 추가할 때는 약간의 코드 개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노코드4
사이트 내에서 고객 정보를 수집하는 여정을 설계하고 있는 모습.


노코드 툴로 웹사이트를 제작할 때는 겉면뿐만 아니라, 유저의 데이터가 잘 모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버블은 유저의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행동 데이터도 수집되며 유저의 로그인 유무에 따라 팝업 생성/제거 등 요소와 관련된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DB를 연결할 수도 있죠. SQL처럼 자유도가 높지는 않지만 꽤나 유용합니다. 필요하다면 플러그인 항목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나 GTM을 추가해 심화적인 데이터 분석도 가능합니다.


장점  

  • 미리 만들어진 요소로 페이지 구성이 쉬우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 수정이 가능하다.
  • 다양한 플러그인을 연동해 복잡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처리할 수 있다.


단점  

  • 기능이 다양하고 커스텀 옵션이 많아 학습 곡선이 높은 편이다.
  • 해외 커뮤니티가 발달해 한국어 정보가 많지 않다.


3. Web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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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바: 레이아웃·요소를 드래그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오른쪽 바: 디자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Webflow(웹플로우)는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노코드 툴입니다.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이 가능하여, 디스플레이 종류에 맞게 디자인과 레이아웃의 변형이 가능합니다.


웹플로우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사용하며 웹페이지의 구조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여 각양각색의 페이지 제작이 가능하지만, 버블에 비해서는 자유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만큼 웹페이지를 배포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죠. 이미 나와있는 2,000개 이상의 템플릿을 사용한다면 더욱 합리적으로 완성도 높은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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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플로우에 코멘트를 남겨 피드백을 주는 모습.


웹플로우는 팀 협업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타입폼, 언스플래시 등 여러 앱을 연동하여 웹플로우 안에서 사용할 수 있죠. 제작 중인 웹사이트에 자유롭게 코멘트를 남겨 디자인에 대한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 또, SEO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예컨대 메타 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을 자동으로 지정해 주고 콘텐츠를 쉽게 이해하도록 마크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대표적인 노코드 툴로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다.
  • 웹을 게시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디자인, SEO에 최적화되어 있다.


단점  

  • HTML, CSS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필요로 한다.
  • 무료버전의 기능이 제한적이다.


4. Zapier

Zapier(재피어)는 Gmail, Slack, Google Drive, Facebook, Twitter 등 2,000여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중 두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대로 연결하는 자동화 노코드 툴입니다. 코드 한 줄 작성하지 않고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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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ier로 연결할 수 있는 앱 예시. Zoom, Gmail, Slack, Google Calendar 등 2000여 개의 앱을 용도에 맞게 연결할 수 있다.


재피어는 ‘만약에 A하면 B한다(if A then B)’ 구조를 기본으로 합니다. 특정 조건 A가 충족되면 특정 행동 B를 자동으로 실행합니다. 예를 들면 Gmail에 새로운 메일이 오면 이름과 메일을 Google Sheets에 자동으로 기록하게 하는 식입니다. 이외에도 트위터에서 키워드를 모니터링하거나 특정 액션이 끝나면 자동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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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과 Google Sheets를 연결해 이메일 수신 목록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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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에서도 Zapier를 활용하고 있다. Zapier로 Google Drive와 Slack을 연결해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면 바로 알람을 받고 있다.


장점  

  • 기술적 배경이 전혀 없는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연결할 수 있는 앱의 수가 많아 활용도가 높다.
  • 업무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단점  

  •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5. Airtable

에어테이블(Airtable)은 데이터베이스(DB) 관리 툴입니다. 얼핏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해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DB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도구로,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는 DB 관련 개발자를 임시로 대체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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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table의 기본 화면.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유사하지만, 각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고 용도에 맞게 테이블의 뷰를 설정할 수 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어떤 점이 다른지 짚어보면 에어테이블의 진가를 금세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는 권한이 있는 작업자라면 목적에 따라 데이터 복사본을 만들 수 있는 데 반해 에어테이블은 데이터가 중앙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DB는 본질적으로 작업자가 수없이 데이터를 꺼내서 이용해도 원래대로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에어테이블은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테이블과 같은 툴을 클라우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데이터를 중복해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입력한 값들끼리의 관계로 데이터의 의미를 명시할 수 있죠.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Vlookup 기능으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설정해 줄 수 있지만, 사용자가 임의로 데이터마다 설정해 줘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Slack이나 Zapier, Webflow 등 수많은 툴과의 연동도 지원합니다. 덕분에 CRM이나 고객 맞춤 제품 제공, 반복적인 작업 자동화, 맞춤형 워크플로우 설계와 같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진입 장벽이 낮다.
  •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는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 수많은 툴과 연동이 가능하다.


단점  

  • 고급 데이터 분석 시에는 성능이 떨어져 외부 툴을 이용해야 한다.
  • 무료 버전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제한적이다.



노코드를 빠르게 공부하고 싶다면?

노코드는 개발 없이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빠르게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죠. Webflow로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Zapier로 웹페이지의 반복작업을 자동화하고, Airtable로 DB를 쉽게 연동하고 싶으신가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노코드 종합반으로 페이지 제작부터 DB, 자동화까지. 이 모든 기능을 한 번에 배워보세요.


CREDIT

글 | 김진원, 박영경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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