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앱 개발자를 추천하는 이유
2. 앱 개발 추천 언어 : 코틀린과 스위프트
3. 앱 개발자 채용 전망
앱 개발 분야에서는 최근 10년 사이 간결하고 직관적인 언어가 주류로 떠올랐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코틀린, iOS(아이폰)에서는 스위프트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비전공자나 앱 개발 입문자도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죠.
모바일 앱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씩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만큼 앱 개발자 수요도 점점 늘어날 전망인데요. 지금도 앱 개발자는 수요가 많은 직군입니다. 평균 연봉이 10개 개발 직군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러 직군 중에서도 개발자가 귀한 분야죠.
앱 개발자는 아이디어를 바로 현실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1인 창업가로 새로운 앱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죠. 언젠가 사이드 잡이나 창업을 해보리란 다짐을 품고 있는 분들이라면 분명 앱 개발은 매력적인 분야일 거예요.
2017년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공식 언어에 코틀린(Kotlin)을 추가했습니다. 자바(JAVA)의 세상이었던 안드로이드 앱 개발 분야에 금이 가기 시작한 순간이었죠. 이후 코틀린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자바와 100% 호환되면서 자바보다 문법이 직관적이고 간결하다는 장점 덕분이었어요. 물론 구글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몫했습니다.
코틀린은 이제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서 대세 언어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상위 1000개 앱 중 95%에 코틀린 코드가 포함돼 있고,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60% 이상이 코틀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핀터레스트, 우버, 에어비엔비 등이 코틀린을 주축으로 개발됐어요.
기존에 자바를 써왔던 기업도 코틀린으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서비스하는 메타는 2022년 수천 명의 개발자를 투입해 자바를 코틀린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죠. 이런 트렌드를 종합하면, 지금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코틀린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스위프트(Swift)는 애플이 만든 iOS 개발 언어입니다. 2014년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소개됐는데요. 기존에 사용됐던 오브젝티브(Objective)-C보다 빠르고 간결하면서 안전하죠.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스위프트는 벌써 여러 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안정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애플이 스위프트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죠.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기를 추측해볼 수 있는 티오베지수, PyPL 순위에서도 스위프트는 꾸준히 오브젝티브-C를 앞서고 있습니다. 오브젝티브-C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 전망이죠. 세상에 애플 생태계가 사라지지 않는 한, 당분간 스위프트 언어의 인기는 지속될 거예요.
‘앱 개발, 지금 도전해도 전망이 있을까?’
앱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마음에 품어본 질문일 텐데요. 아무리 앱 개발이 매력적이라도, 취업 전망이 밝지 않다면 선택하기가 어렵죠. 결론부터 말하면, 앱 개발자의 전망은 밝습니다. 그 이유를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내일배움캠프는 앱 개발의 최신 트렌드를 커리큘럼에 반영했습니다. 대세 언어인 코틀린과 스위프트로 여러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업의 사이클을 체험하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죠.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내일배움캠프는수료생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수료 후에도 취업을 지원합니다. 이력서 작성과 모의 면접 세션을 진행하고, 자체 채용 플랫폼으로 유망한 회사에 지원할 수 있죠. 내일배움캠프와 함께 준비된 개발자로 거듭나세요.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