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더 이상 개발자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을 믿고, 누구나 코딩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All-in> 코딩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캠퍼스에서 겪은 불편함과 문제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해결해보는 대회였는데요. 이번 공모전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수많은 프로젝트가 탄생했습니다. 그중 뛰어난 성과를 낸 수상작 6개를 소개합니다.
서비스 제작자: 다나와(김다애, 박나경)
W와 같이 어문 전공생은 문법, 어휘, 문장 구조 등 다양한 자료를 학습해야 합니다. 여러 자료를 번갈아 학습하다보니 ‘사전-번역기-원서-필기노트’ 왕복으로 학습 효율이 나지 않아 고민인 경우도 많으실 거예요. <Lexi Note>는 단어를 드래그하면 네이버 사전으로 바로 연동 돼 단어의 의미를 찾으며 동시에 필기 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번역 버튼을 누르면 파파고 번역기가 연동돼 긴 문장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언어 학습에 필요한 할일 목록과 스케줄 템플릿을 제공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필기, 사전, 번역을 한번에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죠. 더 이상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어문학을 공부하며 학습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질 수 있어요. 언어 공부의 복잡함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Lexi Note가 요긴한 학습 도우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용한 기술 스택
-FE(프론트엔드): React, Tesseract.js, React-Quill, HTML, CSS, JavaScript
-BE(백엔드): Java, Spring Boot, MariaDB
서비스 제작자: 인트(배정연, 한지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우리집 히어로즈> 서비스입니다. 대학생 자취생들이 자취방에서 겪는 벌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앱이죠. 벌레 퇴치가 필요한 사용자가 앱에 요청을 올리면 벌레 퇴치 히어로 학우와 매칭됩니다. 사용자 신원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 신원이 보장된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고 벌레를 퇴치해주는 히어로는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해 매칭이 이뤄지면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벌레를 퇴치한 후 사용자는 서로를 평가할 수 있어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한 기술 스택
-FE(프론트엔드): React Native, Expo, Axios
-BE(백엔드): Spring Boot, Spring Security, MySQL, SSE, FCM, JWT, Postman
서비스 제작자: This is 스파게티!!!(박지성, 김서원, 박범수)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나만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서 질문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가 바로 <에코 클래스룸>입니다.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학생들이 굳이 손을 들고 질문하지 않아도, 에코 클래스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수업 중 자신의 의견이나 질문을 쉽게 제출할 수 있어 교수님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업 중 또는 후에 교수자가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평가 기능과 학생의 이해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퀴즈 생성 기능이 있어 필요한 경우 수업 속도를 조절하고 추가 설명을 할 수 있어요.
사용한 기술 스택
-FE(프론트엔드): Flutter, Socket.IO, Expo CLI, Axios, TanStack Query
-BE(백엔드): Spring Boot, Spring Security, JWT, MySQL, Spring WebSocket, AWS
서비스 제작자: 동학대학운동(김민아, 임경진, 신은혜, 고수)
<Crewing>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연합 동아리에 쉽게 가입하고, 적절한 동아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아카이빙 플랫폼입니다. 회원가입 시 생년, 성별, 관심 분야를 입력하자 딱 맞는 동아리를 추천해주죠. 플랫폼 내에서 동아리의 리크루팅 과정인 서류 전형, 인터뷰 일정, 최종 결과 발표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실제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Crewing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솔직한 후기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내게 꼭 맞는 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기술 스택
-FE(프론트엔드): Spring Boot, Redis, MySQL
-BE(백엔드): SwiftUI Framework, OAuth 2.0
서비스 제작자: 아이칼F4(조민제, 이민기, 강건, 박근우)
<학교생활 매니저> 서비스는 학교 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관리 앱입니다. 일정과 과제 관리, 성적 예측, 학점 계산 등 캠퍼스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요. ‘캘린더 기능’을 통해 학교 학사 일정과 개인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날짜마다 해야 할 일을 To-Do List에 추가해 두면 중요한 과제나 시험 일정이 다가올 때마다 알림을 받아 놓치는 일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학교 공지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표 기능’은 수업시간, 강의실, 교수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출결 관리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
앱 내의 학점 계산기를 사용하면 성적이 그래프로 시각화되어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앞으로의 성적 목표를 세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예상 학점 기능을 통해 과목별 예상 등수와 학점을 미리 계산해 보며 학습 계획도 조정할 수 있어요. <학교생활 매니저>앱을 사용하면 체계적으로 대학 생활을 관리하고, 남은 학업과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기술 스택
-FE(프론트엔드): Flutter
-BE(백엔드): Firebase
서비스 제작자: 블로티(이은주, 한명수, 황준영)
<BLOTIE>는 외국인 학생이 가진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친밀하고 자유로운 글로벌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1:1 매칭 기능’으로 교내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쉽게 연결할 수 있어요.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관심사, 언어 능력, 성격 등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일회성 매칭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어요. 매칭된 학생들은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 채팅과 피드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한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고 한국인은 외국어를 실생활에서 연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BLOTIE를 통해 캠퍼스 내에 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학생들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쓰일 수 있겠죠!
사용한 기술 스택
-FE(프론트엔드): Spring Boot, MySQL, Spring WebSocket
-BE(백엔드): React Native, TanStack Query, Axios
코딩 공모전 수상작은 대학생들의 팀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웹/앱 서비스입니다. 캠퍼스에서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죠. 누구나 세상에 선보이고 싶은 나만의 아이디어와 기초 코딩 기술만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내일배움캠프에서는 비전공, 초보자도 웹/앱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트랙이 준비돼 있습니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이고 싶은 누구나에게 열려 있으니 주저말고 도전해 보세요.
💡<All-in> 코딩 공모전에서 만든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보고 싶다면?
다양한 서비스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모인 곳에 초대합니다.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All-in 공모전’에서 만나보세요!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
스파르타코딩클럽
글 | 신수지 팀스파르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