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가장 핫한 클럽, 스파르타코딩클럽 <AI와 100인의 용사들>

“여기, 100명만 들어갈 수 있는 클럽인가요?”

6월 15일, 북적북적한 이태원 한복판에 스파르타코딩’클럽’이 나타났습니다. 무박 2일 해커톤 ‘AI와 100인의 용사들’이 진행됐는데요. 새벽까지 불이 꺼지지 않자 오가던 행인들이 이태원에 흔한 ‘클럽’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있었죠. 24시간 동안 이태원의 불을 밝혔던 AI와 100인의 용사들 행사장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리셉션 데스크

100인의 AI 용사들을 맞이하는 곳입니다. 용사들은 도착하자마자 무박 2일을 함께할 팀원을 확인하고, 밤샘 여정을 함께할 티셔츠와 슬리퍼, 양치 도구, 보조배터리, 노트와 가방을 장비로 받습니다. 한 편에는 무박 2일 간의 여정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습니다.

메인홀

용사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팀원과 모여 앉아 아이디어 회의부터 기획, 구현까지 모두 이곳에서 이뤄집니다.

물약 상점

용사들이 무박 2일 동안의 여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틈틈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입니다. 당과 에너지를 끌어올려줄 식음료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밤을 샌 다음날 아침에는 한 편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고 잠을 깨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크럼 광장

아이디어가 너무 안 나올 때, 서비스 제작이 잘 안 풀릴 때 팀원들이 보다 가깝게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래 앉아있어 정체된 생각을 환기하기 위해 잠깐 서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미팅룸

용사들이 밀도 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병목 구간이 생겼을 때 독립된 공간에 모여 빠르게 돌파구를 찾아나갈 수 있죠.

용사들의 쉼터

지친 용사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입니다. 눈을 맑게하는 초록 잔디에 빈백이 놓여있어 잠을 자거나 머리를 식힐 수 있습니다. 무박 2일의 여정을 그래도 할 만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셀프 인터뷰 부스

용사들이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곳입니다. AI 서비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느낀 생생한 소감과 남은 몇 시간 동안의 포부를 ‘셀프’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용사들의 편지

리프레쉬 겸 자유롭게 편지를 작성해보는 공간입니다. 무박 2일을 함께 보내는 팀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거나, 이번에 얻게 된 신기술인 'AI'로 도움을 주고 싶은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토요일 밤, 이태원 어느 곳보다 뜨거웠던 <AI와 100인의 용사들> 공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무박 2일 AI 해커톤, <AI와 100인의 용사들> 행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AI와 100인의 용사들> 알아보기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

스파르타코딩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