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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소식

"사소한 제 관심사를 실제 웹 사이트로 만들었어요."│웹개발 종합반 이정연 님

조회수 1950·4분 분량
2021. 11. 16.

스파르타코딩클럽은 누구나 소프트웨어역량을 길러 큰 일을 내실 수 있도록 비전공자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코딩 강의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남들이 봤을 때에도 대단한 일만이 '큰 일'이 아닙니다. 메이커 여러분에게 가치 있는 것이라면 충분합니다. 종종 코딩으로 만들고 싶은 게 없다는 고민들을 털어 놓으시곤 하세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코딩을 배우는 목적을 아직 찾지 못해 코딩 배우기를 망설이시는 분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 글을 주목해 주세요.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동양화를 전공하시고, 스파르타에서 처음으로 코딩을 배워 본인만의 웹사이트를 만드신 이정연 님입니다. 평소 본인의 관심사를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웹사이트를 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정연 님의 이야기와 정연 님이 만드신 '버디서울(Birdy Seoul)'이라는 웹사이트 이야기까지- 바로 지금 확인하세요.


"도심 속 새들을 보며 힐링을 받은 기분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Q. 안녕하세요, 정연 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양화를 전공으로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정연이라고 합니다. 스파르타에서 웹개발 종합반 수업을 듣고 '버디서울(Birdy Seoul)'이라는 웹사이트를 기획, 론칭했어요.



interviewee
웹개발 종합반 수강생 이정연 님


정연 님의 웹사이트 소개

Q. 버디서울을 바로 말씀하셔서 먼저 그 이야기부터 해 볼까 봐요. 정연 님께서 만드신 버디서울은 어떤 웹사이트죠?

버디서울은 서울의 주요 생태공원을 포함한 공원들을 소개하는 서비스예요. 공원을 산책하면서 느꼈던 기분이나, 그때 만났던 새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산책일지도 공유할 수 있어요. 하나의 '공원 커뮤니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web-birdyseoul
정연 님이 만드신 '버디서울(Birdy Seoul)'


Q. 공원과 새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라니, 되게 낭만적이에요. 정연 님은 평소에 공원 산책도 하고, 새도 구경하고 하시나봐요?

네, 제가 새를 좋아해요. 그냥 산책하면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 듣는 것도, 그냥 보는 것도 제게는 너무 힐링이에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한테 새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면, '서울에 비둘기말고 새가 어디 있어?' 다들 이런 반응이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제가 느꼈던 힐링을 느끼길 바랐어요. 그리고 서울에 살고 있는 새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답니다.



birdyseoul2


Q. 코딩을 한 번도 해보신 적이 없다고 들었어요. 처음 만드신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멋진 웹사이트인데, 주변 분들 반응은 어땠나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만 했거든요. 그리고 정말 컴맹이에요. 처음에 코딩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다들 코웃음을 치더라고요. 믿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이제 서비스를 론칭해서 보여주니까, 백이면 백 다 엄청 놀란 반응들이었어요. 단기간에 무언가를 만들어낼 줄 몰랐다며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멋있다'라는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해 주셨고요.


주변 사람들의 칭찬도 기분이 좋지만, 스스로 코딩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제일 큰 것 같아요. 미술과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했고, 그걸 성공한 거잖아요.


비전공자가 코딩을 공부하기까지

Q. 어렸을 때부터 미술학도의 길만을 걸어 오셨는데, 코딩의 어떤 점에 매료되신 건가요?

제가 회화 작업 위주로 하다 보니까, 정적인 순간을 그림으로 담는 작업을 주로 진행하거든요. 그런 정적인 순간을 제 손으로 생명력 있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는 점이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막상 배우니까 그림 그리는 거랑 꽤나 닮은 구석이 많더라고요. 코딩도 머릿속에 있는 추상적인 것을 실제로 구현해내는 거잖아요. 또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거구요. 누구나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그림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법 한 것 같아요.



Q.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온라인 강의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구글링을 엄청 많이 했어요. 찾다 보니까 스파르타코딩클럽이 프로젝트 위주로 딱 도와줘서, 제가 공부하고 싶은 방향과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라 선택하게 됐습니다.


으레 '검색하면 다 나온다'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뭘 검색해야 할지도 모르겠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스파르타에는 튜터님이 계시잖아요?


제게는 튜터님이 단순 강사가 아니라 멘토같은 존재였거든요. 제가 어려움이 있을 때 튜터님께 바로 질문을 드릴 수 있고, 제가 헤맬 때는 공부 방향까지 제시해 주시는 그런 멘토랄까요? 그런 부분 역시 되게 좋았어요.



Q. 지금까지 쌓인 정연 님만의 코딩 공부 방법이 있나요? 있다면 혹시 조금만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튜터님을 계속 귀찮게 하면서 모르는 거 있으면 계속 질문하기! 튜터님께 질문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스파르타의 튜터님들은 굉장히 열린 마음으로 모든 질문을 다 받아주세요. 그러니까 다들 알 때까지 질문하고, 아 진짜 알겠다 싶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Q. 튜터님께 한마디 하시겠어요?

제가 너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그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제가 무사히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같아요.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꼭 감사하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계획

Q. 앞으로도 코딩을 계속 공부하실 계획이신가요?

일단 프로젝트를 만들고 나니까 더 욕심이 생겨요. 이런 부분이 있으면 제 웹 서비스가 더 풍성해질 것 같다는 아이디어도 많아서 새롭게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도 많아요. 앞으로 더 공부를 해서 제 웹 서비스도 발전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만들고 싶은 게 있다면 만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진짜 마지막 질문이에요! 정연 님처럼 코딩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분들께 코딩 공부를 추천한다면요?

제가 기준에서 비전공자를 뽑자면, 저야말로 비전공자 중에 비전공자라 생각하거든요. 미술만 평생하고 심지어 그걸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 하하. 저도 했는데,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정말 하실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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