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이 아니다’. 직감적으로 느껴질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나요?
여기 정해진 길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경로를 바꾼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생은 최단 경로로 돌파하는 레이스가 아니라,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걷다 의외의 풍경을 만나는 산책임을 몸소 보여주죠. 이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마주하게 된 예상치 못한 풍경들을 함께 만나봐요.
인생 피벗.
그 길로만 가야하는 줄 알았더니 굳이 그럴 필요 없더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학교를 그만두고 저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17살 장은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교우관계나 학업에 관한 문제도 있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아무래도 '재능'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눈에 띄는 재능이 있었다는 건 아니고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를 좀 다니다 보니 전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어찌 보면 욕심?과 가난하게 자라온 가정환경 때문인지 성공 욕구가 남들보다 더 높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 학생들보다 좀 색다른 길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고, 부모님과 긴 대화 끝에 자퇴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어요.
전 지금 제가 무슨 재능이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몰라요.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는 열정만큼은 타오르기 때문에 어떤 길을 가더라도 겁내지 않을 거라고 믿어요. 현재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방황을 하는 시기라 고민과 걱정이 많을 거예요. 그런 분들에게 조금은 용기를 가져도 된다고, 어떤 길로 갈까 고민하고 잘못된 길로 향하는 것 같다고 느껴져도 그것 또한 나만의 재능이고 색이 다를 뿐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어려운 이들의 버팀목과 지지대가 되어주는 스파르타코딩클럽에게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서른 둘,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스무살이 되자마자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전역 후에는 평일엔 레스토랑 매니저, 저녁엔 펍 대관 영업, 주말엔 양말 가게 알바를 하며 하루도 쉬지 않고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살던 중, 유흥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20대 중후반까지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큰돈이 생기자 마자 저는 일을 그만두고,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게임에만 빠져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서른. 살은 걷잡을 수 없이 찌기 시작했고, 믿었던 지인들조차 하나둘 떠나간 상태였습니다. 하루하루가 공허했고,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있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인터넷을 켜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려던 찰나, 하나의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9 to 9 교육, 무료 스파르타코딩클럽."
그 문구를 보는 순간, 제 안에 사라졌던 불씨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자."
저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바로 스파르타코딩클럽에 신청했습니다.
그 선택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배우고 도전하며, 조금씩 무너져 있던 자신감을 되찾아갔습니다. 지금은 최종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으며,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통해 개발자로서의 첫발을 내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돌아 보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절대 늦은 나이는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이 없었다면, 저는 여전히 지난날에 발목 잡혀 좌절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앞으로도 끝까지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정말 감사합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새로운시작 #9to9
저는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다니며 매일같이 야근에 찌들어가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직종을 바꿔야 하나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들려오는 스파르타 부트캠프 광고를 듣고, 결국 젊지도 않은 나이에 퇴사를 결심하였습니다. 이렇게 제 인생에서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코딩이 너무 어려워서 따라가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컸습니다. 전공자라는 배경에 대한 부담감도 컸습니다. 그러나 스파르타 부트캠프의 체계적인 강의와 튜터님들의 도움, 그리고 다른 수강생들과의 팀 프로젝트를 통해 불안감을 극복하고, 멋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그때보다 더 좋은 회사에 입사하는, 더욱 ‘큰일'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_김나은
처음 취직한 개발 회사에서 퇴사라는 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퇴사 후 내년엔 더 나은 회사로 즐겁게 개발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_김혁진
개발의 길을 걷기 위해, 첫 직장인 대기업 계열사를 퇴사하고 내일배움캠프를 만났습니다_김영웅
저는 이전에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가, 코딩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결심했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탄탄한 커뮤니티로 유명해서,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키고 개발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저의 올해의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_김예스
30살에 시작된 도전, 그리고 내 인생의 큰 변화!
저는 한마디로 뛰어난 재능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몸을 쓰는 일이 편했죠. 떡집, 세차장 등에서 일하며 살아왔고,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머리보다는 몸으로 일을 하면서도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는 머리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더울 때 시원한 곳에서, 추울 때 따뜻한 곳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죠. 처음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여자친구를 만난 것이죠. 여자친구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평생 몸을 쓰는 일만 하다가 늙어서 골병들지 말고, 힘들어도 다른 일을 해보자." 그 말을 듣고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 말이 제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동안 저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몸이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고만 생각했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프지 않던 곳도 아프고, 제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40~50대에도 지금처럼 몸 쓰는 일이 편할지, 내가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권유로, 제가 해보지 않았던 개발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코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 수 없었죠. 혼자 공부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일배움캠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전공자뿐 아니라 저와 같은 비전공자들도 많았습니다. 처음엔 배우는 것이 많고, 정말 힘들었지만 강의를 통해 차근차근 배우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튜터님들과 동기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혼자 공부했다면 지금처럼 많은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도 없고, 기술적인 성장을 이루기 힘들었을 겁니다.
내일배움캠프 덕분에 제 삶은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는 게 길다고 느껴졌던 적도 있었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12시간이 아니라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협업을 경험했고, 이 과정에서 진정한 협업의 의미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뿌듯했고,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막연한 꿈으로만 꿨던 창업이라는 꿈에서 깨어나, 매섭게 추울 것 같은 창업의 길에 발을 내딛기로 결심하며 사회생활의 시작부터 팀장까지 6년간 몸 담았던 안정적인 직장을 떠났습니다.
처음엔 두려웠습니다.
개발과는 거리가 먼 비전공자인 내가 과연 창업을 위한 개발을 배울 수 있을까?
그렇게 저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Flutter 창업교육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의 첫날, "여기서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의 기본 개념조차 생소했던 제가, 화면 하나를 직접 구현하는 첫 성취를 이루어냈을 때 느낀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매순간 부딪히고, 배우고, 깨닫는 과정을 반복했고 지금도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매일 12시간 강의를 듣고 복습하며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실패에 좌절하기도 하고, "내가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걸까?"라는 회의감이 들 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하루하루 몰입하며 쌓이는 작은 성취들은 혼란 속에서도 분명 저를 어제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큰일을 무언가 거대한 성과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스파르타코딩클럽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건, 큰일은 하루아침이 아닌 아주 작고 사소해보이는 선택과 시간들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아침마다 침대에서 ’오늘도 시작해보자’라는 선택을 반복하며, 개발의 언어를 배우고, 협업을 익히고, 집중이 안되더라도 버티고 앉아있는 저의 사소한 선택이야말로 올해 제가 이룬 가장 큰일입니다.
내년엔 이 과정을 마치고, 저의 창업 아이템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의 작고 사소해보이는 선택과 시간들이 모여 사람들에게 도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큰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지금도 저와 비슷한 고민과 경험을 하고있을 분들을 응원하며, 저는 다시 컴퓨터 앞에서 앉아 배움을 이어갑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감사합니다!
저는 30대 중반에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했습니다.
평소 기술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가고 싶었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열망이 컸습니다. 그래서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강의를 통해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확장해보기로 했습니다.
낯선 용어들과 개념들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 가지씩 이해해 나갈 때마다 성취감이 컸습니다. 특히 어려운 알고리즘 문제를 인터넷에서 함께 해결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밤을 새워가며 코드에 몰두했던 그 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중간에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처음 결심했던 마음과 주변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가족들의 지지와 "한번 해보자"는 친구들의 격려가 있어 끝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교육 과정을 마친 후, 저는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고, 결국 이직하여 개발하는 분석가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은 문제해결사로 성장해 나가며, 저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공백 기간이 길어지며 생활 패턴도 어긋나고 자신감도 잃었던 시기에 뭐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부트캠프를 신청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제로에서 시작하는 어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여러 좋은 분들과 팀으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혼자 작업할 때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처 생각치 못한 새로운 관점을 접하거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완성도를 높이는 협업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팀 내에서 스스로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 중 무엇을 잘하는지 깨닫게 되어 자신감도 회복하고 불분명하던 진로를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배움과 경험이 있었기에, 현재는 좋은 기회를 얻어 UX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내일배움캠프 덕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