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0, 30대 중반이라, 나이 40에, 26살의 늦은 나이···.
세상의 셈법으로는 늦은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제각각인 나이들이 모두 ‘늦었다’를 증명하는 근거가 되죠. 여기 ‘늦은 나이’라는 편견을 가뿐히 무시하고 제 속도에 따라 앞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5년 전 묻어둔 꿈을 다시 꺼내고,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발을 들여놓고, 취업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걸 증명했죠. 세상의 셈법과 상관없이 내가 서 있는 곳을 출발선으로 택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49세. 저 멀리서 들리는 앱 개발에 대한 북소리를 들었습니다. 금년 강의 완주했고, 그 북소리 따라가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_민경돈
30대 중반 여성도 다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제 막 첫걸음 뗐지만 인생의 변곡점이 되기를 바랍니다_노승애
나이 40에 이직 준비하고, 두 아이 양육하며 살림하며 생계형 맞벌이 하는 중에 유일한 내 시간인 새벽에 공부해요_백진주
지금 50인데 새로운 꿈이 꾸어지네요_장국진
26살의 나이, 나는 아직 어리기만 한데 주변에서는 늦었으니 뭐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지겹도록 잔소리를 들었다. 어렵게 들어간 4년제 대학은 2년을 채우고는 자퇴해 버렸고, 나에게 남은 건 고졸이라는 학력과 휴학한 4년 동안 급여도 받지 않으며 일했던 부모님 가게에서의 사회생활이 전부였다. 난 진짜 뭐 해 먹고 살아야 할까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부트캠프가 힘들다는 한탄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홀린 듯 부트캠프에 신청했다. ‘나 이거 잘 할 수 있을 듯?’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충동적인 시작이었지만 만족스러운 4개월을 보낼 수 있었다. 오로지 나의 힘으로 가꾸어 가는 내 사이트를, 내 프로젝트를 보며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가끔은 집중력이 바닥나서 하루 종일 누워있기도 했지만, 가끔은 프로젝트가 너무 힘들어서 혼자 헤드셋을 벗고 울기도 했지만, 고졸인 나에게, 경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에게, 무언가 열심히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요즘을 보내고 있다.
올해,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시작으로 생각만 하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며 나만의 새로운 시작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항상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삼키기만 했고, '내 나이에 무슨 직무 전환이 쉬운가?'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강의를 듣기로 처음 결심한 이유는 단순히 '뭐라도 배워보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현재의 삶에 대한 의문과 변화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GA4와 SQL 데이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저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복잡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느낀 몰입의 즐거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개념을 이해했을 때의 희열은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정년이 보장된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IT 서비스 기획자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학습하고, 사이드 프로젝트 리더로 2회에 걸쳐 팀을 리딩해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올해 마지막 55회 SQLD 시험에 도전하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올해 거둔 값진 결실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IT 서비스 기획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싶습니다. 배운 지식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싶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학습하며 성장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려 합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저는 30대도 결코 늦지 않았음을 깨달았고, 새로운 시작과 함께 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0대도 늦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는 늦음이 없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엑셀도 못하는 내가 ADsP 자격증 시험에 붙었습니다. 코딩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게 뭐 큰일이야 당연한 거 아니야? 할지 모르지만.. 40살에 직무 전환을 마음먹으며.. 엑셀파일도 편집할 줄 모르는 내가 코딩? 데이터 분석? 과연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어도 직무 전환을 위해서 배워야 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고.. 할 수 있다는 비전공자들의 합격, 취준 성공기와 매니저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저 캠프에서 하라는 대로 멱살 잡혀 끌려온 결과 아직도 엑셀은 할 줄 모르지만 ADsP 사전 채점 결과 아슬아슬한 합격을 받았습니다. 사전 캠프에서 지금까지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게 맞나… 수많은 밤을 고민하며 그저 믿고 달려온 결과에 대한 답을 받은 것 같아. 눈물이 나더군요.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닌 그저 따기 쉬운 자격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믿고 달려갈 큰 힘이 생기는 일이었어요. 저에겐 올해 가장 큰일이랍니다. 안그래도 너무너무 자랑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자랑하게 되니 더 신나네요~~
저는 44살 남자입니다. 해군 중사로 12년 군생활하고 노가다와 쿠팡 배달 등 이것저것 하며 3년을 보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도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결국 잘 안 됐죠. 사회 적응도 안되고 이것저것 찾다가 유튜브에서 웹개발 종합반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은 그냥 재미로 시작했지만 스스로 강의를 듣고 웹개발 사이트도 만들어보면서 ‘나도 스스로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 지금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희망을 준 웹개발 사이트 감사합니다^^
내 나이 60에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평생을 어린이집 원장으로 근무하였고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집을 폐업할 수밖에 없었지요. 갖고있는 자본금이 많지 않아 회사 홈페이지, 앱 등 플랫폼 개발을 개발자에게 의뢰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 보다가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알게되었습니다. 노코딩으로 웹사이트 만들기를 수강하며 하나 하나 따라하였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돌려듣기도 하고, 질문하기도 하며 진도를 맞춰나갔습니다. 질문을 하면 알아듣기 쉽게 답변을 빠르게 해 주셨고, 숙제를 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회사 기본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기초를 다졌습니다.
저의 창업 아이템은 매칭플랫폼이라서 결국 개발자의 도움을 받을수 밖에 없었지만, 플랫폼 안에 있는 ai봇은 제가 만들어 플랫폼에 탑재했습니다. 이게 제가 스스로에게 자랑할 만한 큰일이며 몇 개의 수강 과목들은 저의 컴퓨터 실력을 월등히 성장시켰답니다. 나이 60 아줌마가 아들, 딸 같은 젊은이에게 기죽지 않은 실력을 갖게 된 것이지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수강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고요.
올해는 창업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하고 싶은 과목을 수강하지 못했는데, 내년엔 앱 개발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노코드로 앱 만들기를 수강했는데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5년 전 내 꿈이었던 프로그래머의 생활을 뒤로하고 다른 일을 했지만 올해 회사가 폐업하면서 다시 프로그래머의 길을 다시 생각했다.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잘 할 수 있는 일이라 자위하며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화이팅~!!
공직에 있다가 60대에 퇴직을 했습니다. 평소 퇴직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그중 하나가 앱 개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스파르타 광고를 보고, 회원가입을 하고 파이썬, 플러터 등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무료인데다가 학원에서 배우는 것 이상의 학습효과가 있었습니다.
지인이 독학으로 앱을 개발하는데 수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저는 화면 기본 구성에 한 달밖에 안 걸렸습니다. 튜터님이 세심한 지도를 해 줘서 의지만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실한 교육프로그램 및 보조 튜터님들의 빠른 피드백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무엇에 관심이 있고 잘 했던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정진한다면 누구나 그 분야에서 나름 경쟁력을 갖추는 직무능력자가 될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결국 나는 해냈다고 외치게 될 것입니다.
💡 은퇴 후, 늦깎이 개발자의 꿈을 펼치다
2018년, 협동조합 형태로 날씨경영컨설팅 회사를 창업한 저는 전문성 부족에 늘 갈증을 느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프로그램 언어를 학습하고자 했지만, 여러 번의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2022년,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광고를 보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늦깎이 개발자에게 희망을 주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제게 단순한 코딩 교육 기관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제도권 교육에서 부족했던 체계적인 커리큘럼, 상세한 강의 자료, 그리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는 저에게 딱 맞는 맞춤복과 같았습니다. 특히, 강의 내용을 모두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은 시니어 학습자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개념과 복잡한 코드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동료들의 격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앱개발 종합반 과정을 거치며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ADsP와 AI-POT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성취감을 만끽했습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스파르타봉사클럽의 활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심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스파르타코딩클럽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특히, 2024년 제정된 기후변화감시예측법에 따라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과학교육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결론
스파르타코딩클럽은 단순히 코딩 교육을 넘어, 늦깎이 개발자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저는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