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플러터) : 앱 개발의 범용성 최강 프레임워크, 플러터 알아보기

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모바일 앱. 오늘 하루만 해도 몇 가지 앱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떠올려 보면, 정말 매 순간마다 함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런 모바일 앱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앱을 만드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앱 개발 언어의 대표 주자 중 하나, 안드로이드 앱 개발 언어의 대명사 Flutter (플러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Flutter (플러터)
   1) Flutter (플러터)
   2) Flutter (플러터) 언어
2. 플러터 장점 단점
   1) 플러터 단점
   2) 플러터 장점
3.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
4. 플러터 개발자 전망

1. Flutter (플러터)

1) Flutter (플러터)

Flutter(플러터)란 구글이 개발하고 관리 지원을 하는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모바일 앱 개발만을 지원했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 iOS, 웹, Windows, MacOS, Linux 총 6가지의 환경에서 개발이 가능합니다.

2) Flutter (플러터) 언어

Flutter(플러터)는 구글의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Dart를 이용합니다. 멀티 플랫폼에서 동작하도록 구글이 직접 개발한 언어로, UI 구현에 매우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플러터 장점과 단점

1) 플러터 단점

- 디버깅 고충

플러터를 통해 서비스를 개발했다면, 나의 서비스가 아닌 플러터 자체에 버그 이슈가 발생할 경우 직접 디버깅이 불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플러터 플랫폼 자체는 서비스와 별개이기 때문에, 플랫폼 자체에 오류가 발생해 운영에 문제가 생긴다면 플러터 플랫폼 측에서 이를 고쳐 주기 전까지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 OS API 즉시 사용 불가능

OS에서 제공하는 API를 크로스 플랫폼인 플러터에서 적용해 주기 전까지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플러터 플랫폼에 대한 의존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플러터 장점

이러한 이유들로 플러터가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절, 도입 또는 입문을 망설이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무려 점유율 42%를 기록할 만큼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어떤 점 때문에 이러한 사용성 변화가 있었을까요? 플러터는 이런 장점들로 단점들을 압도하여 대중성을 사로잡았습니다.

- 플러터 위젯 : UI 구현 최적화

플러터는 UI 구현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프레임워크입니다. 플러터의 위젯 기반 구성 덕분인데요. 위젯은 플러터에서의 UI 요소 구성 단위로, 레이아웃, 텍스트, 버튼, 애니메이션, 형태 등을 위젯을 통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젯을 통해서 UI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퍼즐을 맞추듯이 자유로운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한 번 만들어 둔 위젯을 에셋처럼 사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반복 사용할 수 있어 사용성이 높고 유지 보수가 용이하죠.

- 안드로이드와 iOS 동시 개발, 앱과 웹 동시 개발

플러터(flutter)는 크로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한 프레임워크로, 하나의 코드로 여러 환경에서의 개발과 빌드가 가능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들에 비해서 훨씬 많은 수인 6가지 환경에서 동시 개발이 가능한데요.

앱뿐만이 아니라 윈도우, MacOS, 리눅스까지 웹 환경에서도 동시 개발과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각 환경마다 차이도 최소화되도록 개발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간결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어떤 프레임워크도 따라올 수 없는 플러터의 압도적 장점입니다.

- Hot Reload(핫 리로드)

Hot Reload(핫 리로드)는 코드 변경 사항이 빌드를 할 필요 없이 즉시 반영되게 하는 기능입니다. 빌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정 내역 반영이 빠를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UI 역시 바로 업데이트가 되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앱을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며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 비용과 시간 절약

위젯을 이용해 UI 구현에 장점이 있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동시 개발까지 가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개발을 이어갈 수 있고, 한 번의 작업으로 여러 작업을 해결할 수 있어 완성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들죠. 더불어 여러 환경이나 환경별 빌드에 들어가는 리소스와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

계속해서 플러터가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크로스 플랫폼 도구는 단일 코드베이스로 여러 ‘플랫폼’에서 ‘크로스(cross)’하여 동시에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플러터 외에도 메타가 만든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자마린(Xamarin)이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입니다. 이 두 가지는 각각 안드로이드와 iOS 두 환경에서 동시 개발이 가능합니다.

플러터가 이들 중 압도적인 많은 환경에서의 동시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 중 가장 전망이 좋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4. 플러터 개발자 전망

그렇다면 플러터 개발자 미래 전망은 어떨까요?

리액트 네이티브가 플러터보다 출발은 빨랐지만, 플러터는 2017년 출시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여 활용 범위가 압도적으로 넓어졌습니다. 국내외 글로벌적으로도 기존의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들보다 더 많은 개수의 환경에서 동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개발자들의 입문을 늘리기도 했죠.

사실 이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앱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보급 비율이 매우 높은 현재 상황에 따라 앱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 수익이 1억 달러가 넘는 앱은 80개, 전년 대비 23%가 증가했죠.

출처 : [리포트 공유] 《2024년 전 세계 모바일 앱(비게임) 시장 전망》

특히 국내 앱 개발 시장은 성장이 더욱 가쁩니다. 2024년 모바일 앱 시장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고, 소비자 지출액은 전년 대비 무려 25%가 상승했습니다. 세계 앱 시장 규모 4위에 올라서며 현재 전세계 앱 시장 규모 상위 10개 국가 중 지출액 증가세가 가장 가파릅니다. 비게임 부문 앱으로만 정합한 결과가 이러할 정도이니, 앱 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출처 : 폰 못놓는 한국, 모바일 앱에 10조 썼다

더군다나 한국은 그 중에서도 안드로이드와 iOS 비율이 비등해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더욱 양방향 앱 개발에 용이한 언어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자연스레 플러터의 파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그에 따라 플러터를 사용해 개발을 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며 플러터 역량자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에 대한 예측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 2024년 사용하기 더 좋은 스마트폰은?

그뿐만이 아니라 플러터는 구글의 전폭적인 서포트를 받으며 계속해서 입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버전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고, 개발 환경도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죠. 그에 더해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라는 장점으로 최근 많아지고 있는 앱-웹 양방향 서비스들에서 사용성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요.

5. 플러터 개발자가 되는 법

그러한 이유들로 플러터 개발자는 현재 앱 개발 시장에서 높은 수요치가 있습니다. 타 언어들에 비하면 최신 기술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 얼리어답터로 커리어를 꾸밀 수 있다는 기회도 있죠. 그런 만큼 신입 공고도 많아 커리어의 시작에도 적절하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플러터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플러터에 입문하세요.

1) 개발, 0부터 10까지 : 제대로 된 커리큘럼

플러터는 현재 점유율 42%의 실사용률 높은 프레임워크입니다. 플러터의 언어인 다트(Dart)는 학습 곡선이 완만하여 언어의 이해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는 플러터의 이러한 장점을 최대 도입한 커리큘럼을 응용합니다.

본격적인 캠프 시작 전 사전캠프를 통해 미리 맛보기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정규 과정이 시작하면 바로 기본기를 다지고 입문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 짧은 기간이라고 놓치지 마세요.

2) 디자이너와 협업, 앱 출시까지 끝내는 완벽 팀 프로젝트 경험

앱 출시와 프로젝트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서비스 운영 및 개선 경험이 취업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앱 개발 부트캠프는 팀 프로젝트를 다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UIUX 디자이너와의 협업이 가능합니다. 앱 개발 수강생들에게만 드리는 한정 혜택으로, 개발자 직무 취준생들끼리만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타 직군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프로젝트는 단순히 개발 구현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앱 배포를 하고 서비스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까지가 완결이죠. 진짜 '개발자'는 코드를 짜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분석하고 발전시킬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스파르타와 함께 '진짜 개발자' 가 되세요.

3) 독보적인 취업 성공 기간, 3.8개월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가 취업 성공 기간이 짧은 이유는, 캠프 동안 그리고 캠프 종료 후에도 취업 지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1:4 소규모 정예 취업 코칭, 1:1 이력서 첨삭, 전담 매니저 1:1 멘토링까지 현직 시니어 면접관과 진행됩니다.더불어 스파르타 수강생만을 위한 채용 연계 제도를 통해 기업 매칭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플러터는 무엇보다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필두로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 동시 개발이 가능해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인데요.

앱 개발을 꿈꾸고 있다면,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에서 플러터를 통해 지금 바로 앱 개발자에 도전하세요.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습니다.